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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서운 당뇨발

포렉스FOLAX 2023. 4. 20. 14:13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혈관과 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당뇨병 합병증이 발현되면 환자들의 고통 또한 커집니다. 합병증 중 대부분은 회복이 어렵고 심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당뇨병 환자 중 25% 이상이 한 번씩은 겪는다는 "당뇨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은 흔하게 발생되는 질병이지만 10~15% 정도는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절단을 해야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과 혈관에 변화가 있고 면역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절단 후에도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상처가 아물면서 다시 또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발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어 당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데 심장과 먼 발과 손부터 시작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상처가 나도 감각이 둔해져 이것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한 번 생긴 상처는 잘 아물지 않고 당뇨가 아닌 사람보다 면역력도 낮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혈당 조절에 주의를 하셔야 하며, 스스로 평상 시에 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평소 발 보습 관리와 함께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착용해 상처를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실내자전거, 걷기 등 신체 활동량을 늘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활동량 늘리는 것이 힘들다면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발 부위가 단순히 상처가 났을 때는 가볍게 치료가 가능하며, 궤양이 있거나 괴사가 진행이 되었다면 입원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심할 경우, 예전에는 당뇨발 치료를 할 때 절단하는 법이 많이 고려됐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당뇨발을 치료하고 나서 증상이 많이 호전 됐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상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